양 기관,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政 신속한 정책 이행 필요 공감대… 함께 대응키로유망기술 발굴·인적자원 교류·정책 자문 등에 협업
  • ▲ 25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 25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는 25일 건설안전 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안전·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첨단기술 개발과 관련해 정부 정책의 신속한 이행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양측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유망기술 발굴 △연구·개발(R&D) 관련 기술과 정책자문 △교육훈련과 인적자원 교류 △연구개발사업 학술정보 공유 등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SOC(사회간접자본) 안전 강화 분야에서의 새로운 과제 발굴과 미래 기술예측 등 다양한 협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양 기관의 정보교류와 기술협력 활성화를 통해 구조물 안전·진단과 유지관리 분야의 신규 연구개발 기획 고도화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건설 분야 안전 확보와 노후 기반 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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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