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서비스 기간 2년, 6만km 연장차량과 보장 내역에 따라 가격 차등
  • ▲ 벤츠코리아가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상품 'ISP 플러스'를 출시했다 ⓒ벤츠코리아
    ▲ 벤츠코리아가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상품 'ISP 플러스'를 출시했다 ⓒ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는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ISP 플러스(ISP Plus)’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ISP 플러스는 ▲보증수리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과 편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ISP(Integrated Service Package,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을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10만km에서 5년 또는 16만km까지 연장하는 상품이다.

    ISP 플러스 상품에는 베이직과 클래식, 엑설런트 3가지 종류가 있다. 엑설런트는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차체와 일반 부품의 보증수리 ▲정기점검 서비스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와이퍼 블레이드 소모품 교환 ▲픽업&딜리버리, 24시간 긴급출동, 견인 등 고객 편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은 전국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신차는 등록일로부터 90일 이내, 기존 차량의 경우 ISP 서비스 기간 이내에 가능하다. 가격은 차량 또는 보장 내역에 따라 다르며, 전국 77개 어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ISP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 호텔과 리조트 상품권, 아이패드,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등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