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유일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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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자산운용이 사랑의열매 지원을 받아 굿네이버스와 함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미래 성장산업인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여의도 IFC본사 사옥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800명 이상이 동참했다.

    회사는 기부된 폐배터리 개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KB홈즈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승 대표는 "개인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국내 유일의 KBSTAR 배터리리사이클링iSelect ETF를 운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반도체, 2차전지,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는 산업과 관련된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34% 성장할 전망이다. 배터리 핵심 광물 수요의 15~30%가 리사이클링을 통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