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서류 접수, 중복지원 가능캠퍼스 리쿠르팅, 온라인 상담 병행
  • ▲ 포스코그룹이 하반기 6개 그룹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포스코
    ▲ 포스코그룹이 하반기 6개 그룹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와 공모전 수상·창업경험자 등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 또한 ▲AI·빅데이터 역량자 ▲steelChallenge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 미래지향적 인재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재무 ▲구매 ▲HR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PAT)와 1차 직무역량평가·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각 그룹사별로 모집 직무는 차이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철강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조직 구성원이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와 미디어 채널 ‘포스코 뉴스룸’ 등을 통해 채용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며 지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