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대상 해외 수출물류 컨설팅
  • ▲ 서울패션위크 내 'SWOOP(숲)' 홍보 부스 운영 모습. ⓒ㈜한진
    ▲ 서울패션위크 내 'SWOOP(숲)' 홍보 부스 운영 모습. ⓒ㈜한진
    ㈜한진의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 SWOOP(숲)이 ‘2024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외 물류 상담 데스크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달 5~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평년보다 개최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뉴욕·파리·밀라노·런던 등 4대 패션위크보다 앞서 최신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SWOOP은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의 해외 물류 상담 데스크에 글로벌 물류 전문인력을 상주시키고 90여개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패션 물류 운송 프로세스, 통관 서류 작성법, 문서 샘플 등의 실무 상담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에게 샘플 발송과 브랜드사의 팝업 전시 물류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진 관계자는 “회사의 글로벌 물류 네트웍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물류까지 역할을 다양하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