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 코앞… 대목 맞이 나선 '교촌치킨·bhc'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를 앞두고 국내 치킨업계가 분주하다. 팬심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략이다.

19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축제 기간에 앱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까지 교촌치킨 앱을 통해 남자 축구, 여자 축구, 야구 3개 종목에서 예정된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에게 치킨 교환권을 선물한다.

종목별로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회원 중 ‘승부사’를 추첨하고 ‘허니콤보 제품 교환권’(남자 축구, 총 20명), ‘레드콤보 제품 교환권’(여자 축구, 총 20명), ‘반반콤보 제품 교환권’(야구, 총 20명)을 제공한다.

응원 메시지를 남긴 회원 중 ‘응원왕’ 20명을 추첨해 ‘허니순살 제품 교환권’도 증정한다. 종목별 당첨자 중복 선정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6일에 발표한다.

bhc치킨도 신메뉴 마법클과 함께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에 나섰다. bhc치킨은 이날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맞아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와 함께 bhc치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축구 경기가 끝난 후 이어지는 ‘이스타TV’의 후토크 코너에서 진행되며 ‘축구를 볼 때 bhc치킨을 먹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댓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bhc치킨의 신메뉴인 ‘bhc치킨 마법클+콜라1.25L’와 대표메뉴인 ‘bhc치킨 뿌링클+콜라1.25L’, ‘bhc치킨 맛초킹+콜라1.25L’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