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사이판의 럭셔리 휴양 문화 주도럭셔리 골캉스(골프+바캉스),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골프도 리조트도 럭셔리… 태평양 ‘힐링 샷’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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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의 플렉스 현상으로 국내 럭셔리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넘어 사이판의 럭셔리 골캉스(골프+바캉스)가 인기다. MZ세대 유입으로 골프 인구가 증가했고, 하늘길이 열리자 럭셔리 휴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이판 골프시장이 뜨겁다.

    이랜드파크는 해외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이하 MRI)가 운영하는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이 지난해 1월 리뉴얼 오픈 이후 MZ세대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6월 기준으로 골프장 누적 이용객이 약 5만명을 돌파해 리뉴얼 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고객층도 MZ세대가 50% 이상을 차지한다.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은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해안가를 따라 설계된 고급 리조트로 객실 및 비치클럽, 수영장, 골프장 등 리조트의 모든 시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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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조트는 사이판 여행 시장 최초로 MZ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 전략을 펼치고 있다. ‘비치클럽 콘셉트’로 골프와 힙한 풀파티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아침은 골프로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에는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저녁에는 화려한 풀파티로 하루를 마감하며 사이판의 낮과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PGA 프로 월드 클래스 챔피언 래리 넬슨(Larry Nelson)이 해안가를 따라 설계한 골프 코스는 사이판 유일의 LPGA 투어 공식 규격 18홀 코스를 갖추고 있다. 

    골프장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7번 홀과 14번 홀은 바다를 두고 공을 넘겨야 하는 곳이다. 이미SNS 상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았다. 때때로 수면 위로 유유히 헤엄치는 거북이도 만날 수 있다. 골퍼들은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샷을 날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은 사이판 최초로 화려한 풀파티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이판의 ‘힙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곳은 리조트 고객뿐만 아니라 한국의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려는 현지인에게 인기다.

    수영장의 포토 명소로 꼽히는 시그니처 조형물인 ‘대형 링’은 낮에는 워터 스모그와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 빛이 더해져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