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테라스' 초대형 트리 장식과 일루미네이션 점등명소로 각광받으며 작년 크리스마스 약 3만명 방문‘동화 속 캔디 마을’을 테마로 특별함 더해
  • ▲ ⓒ시몬스 침대
    ▲ ⓒ시몬스 침대
    시몬스는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의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시몬스 침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몬스가 이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인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면서 겨울 비수기에도 이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테라스 잔디 정원을 가득 메운 트리와 장식, 중정 공간을 뒤덮은 일루미네이션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시몬스 테라스를 단숨에 이천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었다. 실제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SNS상에서도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며 연말연시 반드시 가봐야 할 ‘크리스마스 핫플’로 자리매김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시몬스테라스 누적 게시물은 11만 건을 넘어섰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동화 속 캔디 마을’을 테마로 아름다운 조명과 캔디 모형의 오브제를 설치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주차타워에서 테라스로 진입하는 초입부는 붉은색의 트리들로 낭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의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 메인 트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리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캔디 캐인(지팡이 모양의 사탕) 오브제들을 곳곳에 배치해 마치 동화 속 캔디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 마켓 뒤편에 자리한 팜가든은 금빛 조명으로 갈아입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최근 오픈 5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문화·브랜드를 잇는 이천의 컬처 허브이자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시몬스 테라스의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