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12월 6일 23개점서 리퍼브 할인 행사전 품목 20% 추가 할인 혜택 내달 초 월드컵점에 300평 규모의 리퍼브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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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는 가성비와 가치 소비 모두 만족시키는 쇼핑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성비 좋은 리퍼브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리퍼브 상품이란 매장에 전시됐거나 유통 과정 중 미세한 흠집이 생겨 반품된 것을 다시 정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롯데마트의 올해 누계 기준(1~10월) 리퍼브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주엽점과 신갈점을 포함한 23개점에서 리퍼브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에서 운영중인 4개 리퍼브숍 브랜드(올랜드&올소, 그리니, 두원, 줌마켓)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다. 리퍼브 전 품목(가전, 가구 제외) 20% 추가 할인 혜택 제공과 일자별 상품군 할인 및 균일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리퍼브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내달 초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월드컵점에 약 300평 규모의 리퍼브숍을 신규 오픈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민지 롯데마트 리빙테넌트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기가 지속됨에 따라 리퍼브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