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중소 협력사에 총 100억원 규모 무이자 대출 시행고금리 기조에 운영자금 시름 깊어가는 중소 협력사 지원12월 8일까지 접수… 판매금액, 방송실적 등 종합 평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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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23년 하반기 ‘상생협력자금 지원제도(무이자대출)’ 참여 협력사를 모집 중 이라고 29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최근의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 운영 자금에 대한 시름이 깊은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무이자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운영자금 지원 효과로 우수 중소협력사 발굴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표다.

    상생협력자금지원 제도는 연간 100억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홈앤쇼핑과 방송을 통해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8일까지 총 2주간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은 후 판매금액, 방송실적, 거래기간, 신용평가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게 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의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고금리 기조로 인해 중소기업의 사업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홈앤쇼핑의 상생협력자금 지원제도를 통해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겠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