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4개월 동안 주요 공사 모두 마쳐내년 3월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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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뉴데일리DB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이 내년 3월 개통을 앞두고 마지막 단계인 종합 시험운행에 돌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4일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 시험운행 착수회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종합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 등에 따라 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한 경우 철도시설의 설치 상태와 열차운행 체계,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숙달 여부 등을 점검하는 제도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 운행과 관련된 노반·건축·전기·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쳤다.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종합 시험운행은 △사전점검(12월) △시설물 검증시험(내년 1월) △영업 시운전(내년 2~3월) 등의 단계로 4개월간 진행한다. 

    국토부는 이번 종합 시험운행을 통해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철도에 반영·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13~15일 국가철도공단(KR)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철도 관련 모든 기관과 함께 예비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종합 시험운행은 GTX 개통의 마지막 관문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철저하게 시행해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