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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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경북 포항시에서 2주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본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구 △부산 △대전 △경기 수원시 등에서 확대 운영됐다.상담 서비스는 정오부터 20시까지 제공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 유선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