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대상 새로운 콘텐츠 제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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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협력해 '건강검진 대상자를 위한 영양 결과지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KMI는 매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의 협력도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은 예방의료 차원에서 건강검진 대상자의 식습관 분석과 영양 결과지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연구는 향후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은 "주요 만성질환 및 영양소 섭취 등 영양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 연구를 비롯해 근거 기반의 식생활 조사 및 분석으로 고객들에게 건강검진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