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양 3사 대표 취임 이후 통합 계획통합 매입 통해 3사 소싱 경쟁력 강화오는 2025년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 목표
  • ▲ ⓒ이마트
    ▲ ⓒ이마트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와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사무국’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시너지 극대화 모색에 나선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3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핵심 기능 통합’을 수행하는 통합추진사무국을 신설했다.

    핵심 기능 통합이란 통합 매입과 물류 등 인프라의 결합을 뜻한다. 통합 매입을 통해 3사의 소싱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사에게는 판로 확대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통합은 한 채양 대표가 3사 대표로 취임한지 약 3개월만에 진행되는 작업이다. 이마트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능 통합에 나서 오는 2025년 본격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 3사 대표 겸임하게 되면서 3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었다”면서 “통합추진사무국을 통해 본격적인 시너지 극대화 작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