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분기마다 포상…"피해 최소화에 최선"
  • ▲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3년 4분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우수 새마을금고 직원 9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1분기에는 11명, 2분기에는 15명, 3분기에는 12명에게 수여됐다.

    포상대상은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징후를 포착하고, 피해 및 범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고객의 직접적인 피해를 예방한 임직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본 포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이바지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업무 관심도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들에 대한 피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 중이며 2024년에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