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명, 남산원 원생들과 롯데월드 방문
  • ▲ ⓒ굿리치
    ▲ ⓒ굿리치
    인슈어테크 보험대리점(GA) 굿리치는 임직원들이 1월의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아이들의 희망찬 2024년을 응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직원 40여명은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원생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키자니아를 찾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채널전략팀 최소윤 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얼굴과 미소 덕분에 잊고 있었던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 여행을 한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2024년이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과 희망이 영글어가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리치는 그간 사내 봉사동호회를 중심으로 생활용품 기부, 보육원 내에서 소비되는 다양한 채소의 모종 심기 등 보육원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성장기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는 아이들과 달리 고교 졸업 후 대부분 보육원을 떠나 사회라는 정글로 나가는 원생들의 성장과 정서적 케어까지 신경써야 하는 보육원의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며 "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굿리치는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