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F&B 전문 기업 ‘후통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 체결 상반기 내 대만 타이베이 중심가에 1호점 오픈… 향후 대만 전역으로 매장 확대 외시장 개척 가속화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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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bhc 본사에서 송호섭 bhc 대표(좌측)와 대만 후통그룹 맷 우(Matt Wu) 대표가 대만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hc치킨
bhc치킨이 현지 기업과 손잡고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에서 열린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 협약식에는 대만 맷 우 후통그룹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통그룹은 2011년 설립 이래 대만 현지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외식 비즈니스 노하우 및 경험이 풍부한 F&B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 상반기 중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bhc치킨은 과거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통그룹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현지 파트너사로 낙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치킨은 국내에서 보여준 경쟁력과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대만 현지화를 이루고, 해외 매장 출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