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GS더프레시, 사회복지 플랫폼 역할 수행하며 ESG 활동 펼쳐다양한 ‘바우처 사업’ 참여 노하우 바탕으로 고객 지원 확대 계획우유 바우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등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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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은 1만8400여 점의 전국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GS더프레시 400여개 지점과 GS25 1만8000여개 점포는 지난해 3월부터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지난 1년간 농식품바우처를 통해 고객이 선택한 상품을 살펴본 결과 GS더프레시에서는 계란, 과일, 한돈 삼겹살이, GS25에서는 우유, 계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원 대상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GS25는 바우처 제공처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스템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GS25는 아동급식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서 구입을 희망하는 상품이 품절돼 구매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아동들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결과 아동급식 온라인 이용금액은 도입 초기인 2022년 6월 대비 올 2월에 약 2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표 GS리테일 O4O(Online for Offline) 부문장은 “취약 계층 곁에 조금 더 다가가 지원하는 사회 복지 대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