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은 글로벌 쿠키 브랜드 오레오다양한 맛 출시, 밸런타인 팝업스토어 오픈 등 차별화된 마케팅 주목"재미에 개성 더한 마케팅 전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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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오레오가 트렌디한 신제품과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국내에서는 ‘오레오’와 이보다 두께가 43% 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3년 2월,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콜라보레이션한 ‘오레오x블랙핑크’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오레오x블랙핑크’는 블랙핑크의 상징 컬러인 핑크와 블랙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블랙' 버전에는 핑크색 딸기 크림이,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가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2022년에 선보인 한정판 쿠키 ‘미스터리 오레오’는 먹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맛인지 알 수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으로 소비자가 직접 맛의 비밀을 풀어나간다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오레오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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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이해 지난 2월 2일부터 약 1달간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를 차례로 열었다.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는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 문화와 오레오의 즐거움을 접목하여 다양한 체험 공간과 포토 스팟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작년에는 오레오 데이(5월 25일)을 맞이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레오의 생일 파티’ 컨셉으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오레오는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디저트 쿠키"라며 "동서식품은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맛의 제품과 함께 재미있고 개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