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원 돌파한 지 한 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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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한 지 약 한 달 만에 10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빠르게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 신용등급 A- 이상의 초단기 채권, A2- 등급 이상의 기업어음 등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우량 종목을 통해 초과 수익도 추구한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65%), CD91금리(3.65%), KOFR금리(3.49%)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08%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라며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자금 이외의 여유자금과 단기 유동성 자금 등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 예금 대비 YTM이 우수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