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착순 분양중…리뉴올 계약보장플랜 실시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분양을 진행중이다. 

해당단지는 지하 5층~지상최고 49층·13개동·총 3413가구로 아파트 744가구와 주거형오피스텔 2669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주거형오피스텔은 계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일부물량이 남은 아파트는 전용 84㎡와 펜트하우스 164㎡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이상이면 거주지역·주택소유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계약금을 분양가 10%에서 5%수준으로 낮췄고 발코니확장을 무상제공한다. 여기에 중도금 이자지원이나 계약축하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한도 걱정도 없다. 지난달말부터 스트레스 DSR 제도가 시행되면서 차주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됐지만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해당제도 시행전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덕에 적용대상서 제외됐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1번출구까지 보행데크가 연결돼 있다. 또 지난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주변으로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구간이 오는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도 추진중이다. 

여의도공원 3.2배 규모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앞 소리천이 산책로로 연결된다. 

교육시설로는 지산초가 도보통학 가능하고 그외 유정유치원·파주와동초·지산중·한가람초·한가람중·가람도서관 등이 인접했다.

단지내 근린생활시설이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이 시설은 아카데미·엔터테인먼트·교육·놀이 등 키즈 콘텐츠와 의료·뷰티·헬스케어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내 스트리트몰도 계획돼 CGV와 종로엠스쿨이 입점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엔 피트니스·골프연습장·GX룸·사우나·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조명·보안·난방 제어와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도 가능하다. 전기·수도 등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가구별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제공된다.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녹물을 방지해 주는 배관시스템과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주는 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안심카메라와 200만화소 CCTV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경의중앙선·서해선 파주연장선(예정) 운정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3000여가구 매머드급 브랜드단지"라며 "금융혜택과 안심계약조건까지 제공해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계약자들까지 소급적용하는 '리뉴올 계약보장플랜'을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