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첨단강의실 지원사업 결실, 구축기금 1.5억원 지원받아온·오프라인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 갖춰
  • ▲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1일 교내 청운관에서 '오뚜기함태호 첨단e+강의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서울과기대
    ▲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1일 교내 청운관에서 '오뚜기함태호 첨단e+강의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1일 서울 공릉동 교내 청운관에서 김동환 총장,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 주요 보직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오뚜기함태호 첨단e+강의실'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함태호 첨단e+강의실'은 서울과기대 식품생명공학과가 2023년 11월 오뚜기함태호재단 첨단강의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구축 기금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기존 청운관 318호와 319호를 통합해 리모델링했다.

    함영준 이사장은 "첨단e+강의실을 통해 서울과기대 구성원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환 총장은 "오뚜기함태호 첨단e+강의실을 통해 학생에게는 창의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교수에게는 혁신적인 교육방법의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며 "서울과기대의 교육·연구 및 사회에 기여할 첨단 강의실 구축에 도움을 주신 오뚜기함태호재단과 함영준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1996년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