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가족별 맞춤형 건강관리 일반의약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건강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증상 및 질환별 맞춤형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동국제약이 제시하는 가정의 달 관련 일반약 제품을 조명해봤다. 

동국제약의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는 갱년기 수면장애, 발한증상, 안면홍조와 같은 신체적 증상과 불안, 우울감과 같은 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한다.

1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거의 동등한 수준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인다.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및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 위험도 낮다.

잇몸약 인사돌과 인사돌플러스는 잇몸병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사돌의 핵심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잇몸 속에 작용해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단단하게 해 주는 동시에 파괴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막아준다.

항생물질이 아니면서도 잇몸의 염증을 없애 주고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준다.

인사돌은 올 1월 스위스 의약품청으로부터 초기 치주질환 개선 효과를 인정받으며 일반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중장년층은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개선에 큰 관심을 보인다.

동국제약의 메모레인은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 및 집중력 개선제로 인삼40%에 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으로 구성됐다.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했을 때 작업기억과 장기기억 등의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이 확인됐다.

전립선비대증으로 배뇨장애를 겪는 남성의 경우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독일에서 개발된 생약 성분의 카리토포텐은 대규모·장기간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 지방산 및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성분을 함유한 생약성분이다. 유럽에서는 오랫동안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