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명동 페스티벌’ 진행… ‘하리보 리빙상품’ 팝업 선봬스타필드, ‘브롤스타즈’, ‘디즈니’ 캐릭터 거대 풍선으로 등장현대프리미엄아울렛, 6.5m 높이의 ‘라푼젤’ 테마 타워 선봬
  • ▲ ⓒ롯데쇼핑
    ▲ ⓒ롯데쇼핑
    오는 4일부터 대체휴가까지 총 3일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가 고민이라면 쇼핑이 답이될 수 있다. 주요 백화점부터 쇼핑몰, 아울렛이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어린이날 선물 할인부터 나들이 이벤트도 풍성하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은 주말 어린이날 연휴를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까지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하는 ‘명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명동 페스티벌은 롯데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와 서울시를 상징하는 2024 서울색 ‘스카이코랄’ 색으로 거리를 장식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는 ‘명동 페스티벌’ 굿즈 7종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의 시그니처향인 ‘플리트비체’ 향을 담은 ‘프레그런스 태그(8900원)’, ‘킨더유니버스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핸드폰 스마트톡(4900원)’, 외국인들이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하는 ‘소주잔 세트(6900원)’ 등 간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상품들로 준비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팝업행사도 준비했다. 6일까지 롯데백화점 미아점 지하1층 이벤트홀 앞에서는 ‘하리보 리빙상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하리보’ 캐릭터들을 활용한 ‘골드베렌 2단 런치박스(1만3000원)’, ‘골드베렌 스푼 및 포크세트(1만1500원)’ 등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 ▲ ⓒ신세계프라퍼티
    ▲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도 지점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놀이시설부터 입이 즐거워지는 맛집, 달콤한 디저트 카페에 초대형 벌룬 페스티벌·체험 프로그램·팝업 스토어까지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더했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위아 올 스타즈(We’re All Stars)’를 콘셉트로 기획한 ‘제4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0만 게이머를 거느린 인기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 남녀노소의 동심을 자극하는 ‘디즈니’, 영유아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속 주인공들이 거대한 풍선으로 등장해 아이들을 맞이한다. 여기에 미니게임, 팬밋업, 컬러링 등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 ▲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는 최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디즈니 스토어 6호점을 선보였다. 매장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함께 제작한 6.5m 높이의 ‘라푼젤’ 테마 타워와 디즈니 프린세스 ‘신데렐라’, 마블의 ‘스파이더맨’,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겨울왕국의 ‘엘사’ 등을 테마로 한 조각상 등이 들어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