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대규모 페이퍼 테마파크스타필드 고양 및 수원에서 개최
  • ▲ 무림이 '페이퍼어드벤처 2024'를 개최한다. ⓒ무림
    ▲ 무림이 '페이퍼어드벤처 2024'를 개최한다. ⓒ무림
    무림은 국내 최초 대규모 페이퍼 테마파크인 ‘페이퍼어드벤처 2024-무해월드’를 이달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스타필드 고양과 수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1500만 ‘펫팸족(펫+패밀리)’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 체험존과 여러 인기 셀럽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신설, 사람과 동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됐다.

    페이퍼어드벤처는 천연펄프와 종이로 조성한 깨끗하고 안전한 체험공간으로, 지난 2022년 첫 개최 이후 누적 관람객 수 14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왔다. 

    올해는 세 번째 개최를 맞아 기존의 가족 중심 체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반려동물을 위한 포토존과 반려동물용품 키트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에 반려동물까지 특별히 마련된 깨끗한 종이왕국에서 이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참여형 시연과 강연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의 매력을 더한다. 

    대중들에게 종이의 가치와 친환경성을 친숙하게 소개할 목적으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종이접기 유튜버 ‘네모아저씨’, 환경운동가 ‘타일러 라쉬’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무림이 조성해 가꾸고 있는 국내 유일 FSC FM 인증 기업림(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을 재현한 숲길과 행사장 내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자연의 소중함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특별히 조성된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의 의미를 나누고자 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에서 생분해 종이 화분 만들기, 멸종위기종 컬러링, 친환경 종이 퀴즈, 자이언트 종이접기 등 다양한 종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무림의 에코스토어 ‘무해상점’을 통해 판매되는 생분해 펄프몰드 용기, 저탄소 노트, 천연펄프 28% 칫솔 등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가치 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