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간 원재료 확보 후 전국 매장서 판매 재개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 대비 2배 달성 2개월간 판매 운영 예정 기간 단축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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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가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를 재개한다. 

    25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출시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후 약 11일간 7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목표 판매량 약 300%를 넘어서며, 6월 7일부터는 일부 매장에선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인한 품절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롯데리아는 약 2주간의 원재료 확보와 소비자 주문 불편 최소화하고자 판매 중단 안내를 롯데잇츠 앱을 통해 게시했으며, 6월 24일부터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를 재개했다.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버거는 지난 2월 출시한 왕돈까스 버거의 2주간 누적 판매량 55만개 대비 약 27% 높은 판매량을 달성해 올해 선보인 한정 신 메뉴 중 단일 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출시 당일 예상 판매량 보다 2배 이상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약 2주간의 원재료 확보 후 재 정비 기간으로 매장 별 원재료 입고를 진행하고 있으나, 판매 재개 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운영 기한 역시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