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리감독자 70여명 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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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24일 오전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 2층 안전교육장에서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에는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입주 업체의 안전 관리감독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교육기관인 한국산업훈련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물류창고 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홍성준 공사 운영본부장은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관리감독자들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의실 제고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법정 필수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