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들나라, 교육용 애니메이션 ‘블록스’ 전편 제공SKT, 6G 기술 논문 IEEE 학술지 게재한컴, 구독형 문서 서비스 ‘한컴독스 AI’ 베타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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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엠모바일, 보이스봇 기반 ‘AI 자동개통’ 도입

    KT엠모바일이 ‘AI 자동개통’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AI 자동개통이란 AI 보이스봇이 전화를 걸어 본인확인부터 개통까지 처리하는 서비스로, 상담사는 복잡하고 어려운 상담에 집중한다. 자동으로 많은 양의 전화를 소화할 수 있는 AI 보이스봇을 도입하면서 더 빠르고 정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엠모바일은 향후 개통 서비스뿐만 아니라 챗봇, 고객센터 ARS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채널에 AI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T엠모바일은 ▲고객센터 상담예약 서비스 ▲챗봇 서비스 ▲1:1문의 등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고객센터 연결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센터 이원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통화 연결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U+ 아이들나라, 교육용 애니메이션 ‘블록스’ 전편 제공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아동 교육용 애니메이션 ‘블록스’ 시리즈 전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록스 시리즈는 영국 BBC를 통해 처음 방송된 이후 전세계 60개국에서 방영된 3D 애니메이션이다. 학습에 노래·율동을 더해 아동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해외 유튜브 블록스 채널은 구독자가 850만명을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나라는 수학을 주제로 한 ‘넘버블록스’를 비롯해 영어 교육과 연계한 ‘알파블록스’, 미술 교육 중심의 ‘컬러블록스’ 등 3개 시리즈 330편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주 시청 대상인 3~6세 아동은 블록스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학습하면서 수의 개념부터 기초 영어, 미술까지 학습할 수 있다.

    향후 아이들나라는 아동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교육 콘텐츠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인 ‘익시(ix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교육 효과를 증진할 방침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앞으로도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KT, 6G 기술 논문 IEEE 학술지 게재

    SK텔레콤은 자사 연구진의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게재되는 논문은 ‘이동통신사 관점에서의 6G’라는 제목으로, 6G 통신의 비전 수립에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는 AI·센싱·주파수 등을 통신 서비스 제공 사업자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6G 비전’ 권고안 승인 이후 발표한 논문으로, 오는 8월 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논문에서 '5G 레슨 런드(경험으로 배운 교훈)'를 강조했다.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6G 시대에 예상되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요구조건을 학계에 제시했다.

    6G의 핵심 요소로는 통신과 AI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는 네트워크 최적화, 자원 관리, 사용자 경험 개선 등 6G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이동통신과 융합되어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은 이달 한국통신학회에서 ‘AI 네이티브 무선접속망 연구 개요 및 방향성’과 ‘6G 시뮬레이터 기반의 최적의 망 설계’를 발표했다. 9월 개최될 IEEE PIMRC 2024 학회에서는 ‘28~140㎓ 대역 주파수 동일 환경에서의 경로손실 비교분석’에 대해 발표하며 6G 학술연구 분야에 기여할 계획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AI와 통신기술의 결합을 포함한 차세대 인프라 진화 기술에 대한 대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 구독형 문서 서비스 ‘한컴독스 AI’ 베타테스트 진행

    한글과컴퓨터는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한컴독스 AI’의 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초 정식 출시를 앞두고 한컴독스 AI를 미리 경험하는 기회로, 현재 한컴독스 유료 구독자는 누구나 직접 써볼 수 있다. 한컴은 실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출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컴독스 AI는 익숙한 한컴오피스 문서에 AI 기술을 더해 한층 강력해진 생산성을 제공한다. 지난해 말 시행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이후 새로운 AI 기능을 도입했다.

    다수 사용자가 AI 문서에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채팅창에서는 작업자끼리 대화하거나 작업자별로 바꾼 내용을 확인하는 등 협업 능력을 극대화했다.

    지난 CBT 때 탑재한 한컴독스 AI만의 기능들도 검증을 거쳐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문서 양식 중 원하는 서식을 고르고 주제와 핵심 내용을 입력하면 문서 초안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이 밖에도 ▲자동 문체 변경 기능 ▲목차 생성 ▲이어 쓰기 ▲번역 ▲맞춤법 검사 ▲문서 요약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베타테스트 후 직장인·학생 등 일반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용성을 고도화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HN,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에 홀덤 토너먼트 바운티 헌터 출시

    NHN은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에 신규 토너먼트인 ‘바운티 헌터(Bounty Hunter) 토너먼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운티 헌터는 상금을 목표로 하는 이용자가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토너먼트 모드다. 상대방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킬 때마다 바운티 상금이 추가되며, 입상 순위에 든다면 입상 상금과 바운티 상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바운티 헌터는 기존 토너먼트보다 강한 심리전을 필요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운티 상금을 획득하면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내 2가지 랭킹에 더 많은 포인트를 누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쉽게 순위를 올릴 수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마인드 스포츠의 재미를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모두의마블2’, 27일 사전체험 시작

    넷마블은 신작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사전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체험은 27일 오전 11시부터 7월 11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 대상으로 정식 출시 이후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나만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스테이지 모드’에서 ‘5지역’을 클리어하거나 ‘대전모드’에서 ‘플래티넘4’ 이상의 등급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클레오 파트라’ 캐릭터를 증정한다. 또한 사전체험 기간 동안 300여개에 달하는 모든 코스튬을 무료로 이용해 아바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모두의마블2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 IP를 계승하면서도 본연의 재미를 보다 캐주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의 '행운 아이템' 대신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6개 캐릭터를 조합해, 이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자석, 블랙홀 등 다양한 맵 기믹과, 여러 승리 조건을 활용해 승패를 뒤집을 수 있다.

    ◆딜라이브, 휴먼 다큐멘터리 ‘하이킥’ 7월 1일 첫방

    딜라이브가 8개 PP사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하이킥’이 7월 1일 첫 방송된다.

    하이킥은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딜라이브는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를 비롯해 AXN, CNTV, dstory, Lifetime, StoryTV, TVasia Plus, 마운틴TV, 연합뉴스TV JOB 등 8개 PP사들과 함께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이를 토대로 기존 지역밀착형 지역채널 프로그램들과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리얼스토리 하이킥은 첫 번째 출연자로 SBS 공채 14기 개그맨 출신이자 현재 경찰로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고동수 경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출연자는 보이그룹 BTL의 멤버 ‘엘렌’으로 데뷔했지만 지금은 페인트공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가고 있는 오지민씨가 출연한다. 걸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해 트로트가수로 활동했던 유지나씨가 세 번째 출연자로 나와 애견유치원장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세상을 향해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며 살아가는 그들을 통해 희망과 용기라는 선한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넥슨, 신규 PC게임 신작 명칭 ‘슈퍼바이브’ 확정

    넥슨은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의 정식 명칭 ‘슈퍼바이브(SUPERVIVE)’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개발 초기부터 북미 및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이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영상에서 등장하는 장면들은 실제 비공개 테스트 중 촬영된 클립으로, 기존 탑뷰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점프, 글라이더 활공 중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의 짜릿함이 구현되어 있고,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와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 샌드박스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의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서비스 일정과 게임 관련 자료들을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구매 적립몰 오픈…제휴사 추가 혜택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스마트한 쇼핑을 위한 구매 적립몰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구매 적립몰은 CJ ONE 회원과 쇼핑몰을 연결해 주는 리워드 쇼핑 서비스이다. CJ ONE 애플리케이션 구매 적립몰을 경유해 제휴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쇼핑몰 적립뿐만 아니라 추가로 CJ ONE 포인트도 함께 적립된다. 

    구매 적립몰에 입점한 스토어는 교보문고, 아모레퍼시픽, 홈플러스, 이마트 등 24곳이다. 상품 구매 시 제휴사별로 구매액의 최대 17.5%까지 CJ ONE 포인트가 적립되며, 구매 적립몰 페이지에서 제휴 스토어별 적립률을 확인할 수 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CJ ONE은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제휴처를 확대하고 다양한 회원 혜택 서비스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