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률 전년비 1%포인트 상승향후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 진행
  • ▲ 네이버 제2사옥 ‘1784’ⓒ네이버
    ▲ 네이버 제2사옥 ‘1784’ⓒ네이버
    네이버 노사가 올해 임금을 지난해보다 1%포인트 오른 5.8% 인상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사는 임단협을 통해 이 같은 임금 인상률에 의견을 모았다.

    앞서 사측은 지난 1월 임금 인상률 4.8%를 제안했지만, 노조가 수용하지 않았다. 양측은 6개월간 장고 끝에 1% 포인트 오른 임금 인상률 5.8%에 합의했다.

    네이버 노조는 임단협 결과를 1주일간 공지하고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통해 임금 인상률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