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5000만원 기부올해 9개 시설 환경 개선
  • ▲ 이케아코리아가 아동 쉼터 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케아코리아
    ▲ 이케아코리아가 아동 쉼터 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케아코리아
    이케아코리아는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들을 위해 3년째 아동 쉼터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쉼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아동 쉼터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달간 지역사회 내 공모로 선정된 9개 시설의 환경이 개선됐다. 학습과 심리 치료, 수면 공간 등이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으로 채워졌으며, 홈퍼니싱 컨설팅·설치 등의 과정에 이케아 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홈퍼니싱 솔루션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집에서의 일상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으로 함께하며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