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초복 앞두고 대형마트 보양식 행사 개시홈플러스, 생닭·장어·한우 등 ‘복날 싹쓸이’ 행사롯데마트, ‘집념전복’ 캠페인… 복날 간편식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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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보양식 할인 행사에 나선다. 장마, 폭염에 지친 입맛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것.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보다 부담 없는 복날을 맞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는 다양한 복날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생닭, 장어, 한우 등 각종 원기회복 상품을 최적가에 판매하는 ‘복날 싹쓸이’ 행사를 오는 11~17일까지 실시하고, ‘AI 가격혁명’을 통해 물가잡기에 나선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생닭(전품목)’은 최대 50% 할인, ‘수박(전품목/미니수박제외)’은 각 5000원 할인가에 맛볼 수 있다. ‘춘향愛인 남원 복숭아/하늘작 충주 복숭아(4~7입)’는 각 9990원에,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캣(500g)’은 1만1990원에 판매한다.

    기간 중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할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바다장어/민물장어(500g/구이용소스 포함)’는 각 1만7900원, 2만4900원에, ‘호주청정우(전품목)’은 최대 40% 할인한다.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과 ‘부채살 양념구이(600g)’는 모두 4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기력 보충에 탁월한 ‘완도 전복(중/특대)’과 ‘데친 문어(300g)’도 반값에 판다.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100g/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12~14일까지 50% 할인한다.

    삼계탕 재료로 빠질 수 없는 ‘삼계 재료(3종)’는 각 4990원에, ‘삼계삼(3입)’은 3990원에 판다. 특히, ‘삼계삼’은 ‘생닭(행사상품에 한함)'과 함께 구매 시 500원 할인된다. 
  • ▲ ⓒ롯데쇼핑
    ▲ ⓒ롯데쇼핑
    롯데마트도 11일부터 8월 말까지 신선을 새롭게 ‘집념전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점포 내부와 외관에 ‘집념전복’ 포스터, 현수막을 붙여 방문객 대상으로 제철 전복의 신선함을 알릴 계획이다.

    보양식 만들기가 번거로운 이들을 위한 다양한 간편 조리 제품도 최적가에 준비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백숙재료 담은 통오리(1.6kg)’는 1만3990원에, ‘백숙용재료담은 토종닭(1050g/1인 2팩 한정)’은 8990원에 판매한다. 밀키트 ‘오뚜기 옛날 삼계탕/CJ 비비고 삼계탕(900g/800g)’은 각 7980원, 9990원에, ‘삼계탕(9종)’은 7990원부터 담아갈 수 있다. 보양식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복분자주(7종)’도 2790원부터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