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백엔드개발 등 총 6개 분야 채용엠넷플러스 누적 가입자수 약 2300만명 돌파 목전“K컬처 서비스 안정화 및 성장 동력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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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IT 인재 확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 확장에 나선다.

    22일 엠넷플러스에 따르면 2022년 4월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 인재 확보를 통해 플랫폼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주간이다. 채용 분야는 △프론트개발 △백엔드개발 △앱개발 △Data Analyst △DevOps △QA 엔지니어 등 6개 부문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실력 있는 개발자를 적극 영입하기 위해 코딩테스트를 과감하게 없애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정보 플랫폼 '원티드'에서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엠넷플러스는 Mnet 방송 프로그램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을 비롯해 엠넷플러스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를 포함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러스 챗(Plus Chat), K페스티벌 현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러스콘(PlusCON) 등도 서비스된다.

    엠넷플러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다양한 인터랙션을 통해 K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2022년 4월 베타 서비스 런칭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온 엠넷플러스의 누적가입자수는 약 2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 진행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실시간 투표의 경우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여하는 등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엠넷플러스 김지원 경영리더는 “K컬처의 글로벌 교두보로 엠넷플러스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개인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리프레시 제도를 통해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