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연구장비 협력, 미세플라스틱 분석법 등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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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바이오시스템대학은 지난 17일 BMC캠퍼스 상영바이오관에서 신세계푸드 연구·개발(R&D)센터와 '푸드테크 기술력 강화와 탄소중립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신한승 바이오시스템대학장과 민중식 신세계푸드 R&D센터장(상무)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연구장비 협력 네트워크 구성 ▲식품 안전성과 미세플라스틱 분석법 공동개발 ▲식품부산물과 폐기물 자원화 기술 공동연구 ▲개인맞춤형 바이오푸드 기술력 강화 등이다.신한승 학장은 "이번 산학협력 체계 구축은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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