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건기식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 손동철 대표 선임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가 손동철 전 휴메딕스 경영관리본부장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지난 24일 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손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손 대표는 1975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1999년 휴온스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후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증시 상장을 이끌고 휴엠앤씨의 재상장을 성공시키는 데 기여했다.

손동철 휴온스푸디언스 대표는 "휴온스푸디언스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이끌고 한층 강화된 체계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전문화된 R&D 역량 강화와 꾸준한 기능성 개별인정원료 개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