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IoT 솔루션 공급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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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텔스는 'N-MAS IoT 플랫폼'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수조달물품 선정은 기술과 성능이 뛰어난 기업에게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조달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N-MAS IoT 플랫폼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제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간 조달청을 통해 관급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마케팅 및 홍보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지자체 등 공공기관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우수조달물품 카테고리에서 고품질 제품을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어 N-MAS IoT 플랫폼의 확산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N-MAS IoT 플랫폼은 지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인증(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우수조달물품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향후 조달청을 통한 공공기관, 지자체 사업 등에서 IoT 솔루션을 활용해 재난·안전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플랫폼은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와의 연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및 재난·안전 지능형 IoT 서비스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IoT 상용망뿐만 아니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연계한 통합 IoT 솔루션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일규 엔텔스 대표는 "N-MAS IoT 플랫폼의 이번 우수조달물품 선정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재확인했다"라며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IoT 솔루션 사업을 더욱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