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식품 피부건강 기능성 표시로 시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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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코젠
    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은 자사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가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가 가능해졌다고 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2일 해당 원료의 일반식품 사용 가능 여부를 검토한 결과 기 인정받은 피부 기능성(▲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등)을 일반식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는 기존에 ‘건강기능식품’에만 허용됐던 기능성을 ‘일반식품’에도 적용(30~100% 이내 함량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인체에 유용하다는 과학적 근거가 확보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일반식품’에 대해 기능성 표시 및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2020년 12월 고시를 통해 제정했다. 

    이중수 헬스케어연구소장은 "당사의 주력 원료 중 하나인 콜라겐의 일반식품 적용 가능으로 기존 건강기능식품에 한정된 시장을 넘어서는 일반식품으로 시장 확장 기반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