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프랑스 파리 공항-시내 무료 셔틀버스 이벤트캐리어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 판매량 전주比 70% ↑쿠쿠, 친환경 재생 원재료 사용 확대… "친환경 경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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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내 동아리 운영 재개… "조직문화 활성화"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사내 동아리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에어부산은 2009년부터 직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통한 업무 시너지 창출 및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사내 동아리 제도를 운영해 왔다.코로나19로 2020년부터 동아리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최근 재개하기로 결정하고 활동 지원금 책정과 동아리 구성 및 인원 모집을 마쳤다.▲축구 ▲테니스 ▲러닝과 같은 스포츠 활동은 물론 ▲낚시 ▲등산 ▲캠핑 등의 취미 활동과 ▲신우회 등의 종교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운영을 재개한다.에어부산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발한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에어부산 관계자는 "활발한 조직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내부 만족도 제고와 조직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소통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티웨이항공, 프랑스 파리 공항-시내 무료 셔틀버스 이벤트티웨이항공은 프랑스 파리 취항을 앞두고 무료 셔틀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 인천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첫 취항편을 탑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샤를 드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 관광지로의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티웨이항공 TW401편 첫 취항일 예약자는 이달 18일까지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탑승 인원 기준 30명을 선정하며, 당첨 여부는 오는 19일 개별 SMS 및 네이버 폼 내 당첨자 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 30명은 먼저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셔틀버스를 타고 파리 시내에 위치한 오페라, 개선문, 에펠탑 등 파리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하차하게 된다.이때 파리지앙 2세 유튜버 '문주'가 함께하며 파리 여행 꿀팁과 현지 분위기를 잘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파리 첫 취항을 기념해 승객분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항-시내 무료 셔틀버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증가하는 유럽 여행 수요에 맞춰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여정을 이어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캐리어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 판매량 전주比 70% ↑캐리어에어컨은 자사의 프리미엄 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의 이달 2주차 판매량이 전 주 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역대급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의 효율을 높이는 AI 냉방 기능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캐리어에어컨 측의 설명이다.지난 4월 출시된 디오퍼스 플러스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주변 환경 정보를 분석하는 환경 맞춤 AI 기능을 탑재했다. 3D 입체 냉방은 물론 실내 열 쾌적 예측모델(PMV)을 응용한 인공지능 제어 기술로 거주환경을 정확하게 예측·분석해 맞춤화된 운전을 스스로 수행한다.아울러 설정한 실온 도달 시 간접 기류 제어모드로 자동 변환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친환경 R32 냉매가 적용돼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갖췄다.또 국내 최초 18단 에어컨트롤 기능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바람 단계 설정이 가능하다. 극세필터, UV LED, 살균AI 건조 기능 등을 적용한 5중 공기 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공기청정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자체 스마트홈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하고, SKT 누구(Nugu)와 연동해 AI 음성 인식 및 제어를 할 수 있다.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당사는 혁신적인 공조 기술의 결정체로서 AI 에어컨을 선보이며 '역시 캐리어가 정답'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쿠쿠, 친환경 재생 원재료 사용 확대… "친환경 경영 앞장"쿠쿠는 제품 전반에 재생 원재료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쿠쿠에 따르면 '제로 100 슬림 얼음 정수기'와 '바리스타 정수기' 제품군은 재생 원재료 사용량 100%를 달성했다. U툴 항균 필터를 탑재한 공기청정기 제품군도 재생 원재료 사용량 96%를 실현했다. 이에 지난해 쿠쿠 공기청정기 4개 모델이 'E-순환 우수제품'으로 인증받기도 했다.E-순환 우수제품 인증은 자원순환성이 우수한 전기·전자제품을 인증해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 전환을 지원하고 올바른 소비체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아울러 쿠쿠는 지난 2018년부터 생활가전 생산 시 친환경 원료 사용을 늘리고 있다. 음식물처리기는 재생 고유동 ABS 소재를 42%,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는 친환경 난연 PP 소재를 58% 적용했다.이 외에도 친환경 원재료 적용을 밥솥, 인덕션, 펫드라이어 등 생활가전 라인업 전반에 확대하고 있다.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재생 플라스틱을 포함한 친환경 원료 도입 방안을 연구하고 투자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새 단장 기념 인증샷 이벤트롯데렌터카는 제주 오토하우스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 오토하우스 벽화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하고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참여 완료된다.선정된 고객들에게는 ▲에어팟 프로 2세대 ▲외식 상품권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쿠폰 2매를 지급한다.아울러 이달 31일까지 모든 차량 대여 고객에게 벽화 이미지가 담긴 에코백을 대여 건당 1개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한편, 롯데렌터카는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제주 웰컴 쿠폰팩' 혜택을 보다 많은 제휴처로 확대했다. 제주 웰컴 쿠폰팩은 제주에서 롯데렌터카 단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로, 제주의 인기 관광지 및 롯데 계열사 할인 혜택을 최대 54%까지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10월 14일까지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를 대여하는 고객에게 이핏(E-pit)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비스 대상과 혜택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LS마린솔루션, 대만 DFO와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사업' 업무협약LS마린솔루션은 대만 해상풍력 선박 전문업체 DFO사와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DFO는 대만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건설 지원사업을 독점해 온 전문업체다. LS마린솔루션은 운용 노하우 등을 이전 받아 국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또 이번 협약을 통해 DFO의 해상풍력단지 서비스용 선박(SOV)을 용선, 연내 국내 해상풍력단지 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SOV는 해상풍력단지 건설 시 풍력 타워에 연결해 숙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으로, 이번이 SOV의 국내 첫 도입 사례가 된다.SOV가 도입되면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건설 단지에서도 호텔급 서비스를 받으며 장기간 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국내 해상풍력단지는 해안에서 10km 내외에 건설돼 인력이 매일 인근 항구에서 통근하는 방식이었다.LS마린솔루션은 향후 각 풍력 단지와 15~20년간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LS전선 및 LS에코에너지와 함께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SOV 사업에서는 선체를 정밀하게 조정하는 선박자동위치제어시스템(DP시스템)이 중요하다"며, "당사는 독보적인 DP시스템 선박 운용 경험과 전용 부두를 보유하고 있어 선박 수리 등의 분야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한일시멘트, 국내 최초 'CO2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개발한일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CO2)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를 개발해 시험 타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한일시멘트는 지난 7일 한일시멘트 공주공장에 조성된 실험용 세대 내에 CO2를 주입한 바닥용 모르타르 '레미탈 FS150'을 타설했다. 이는 모르타르 1m3당 CO2 0.4kg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모르타르에 CO2를 주입하면 양생과정에서 시멘트 밀도가 증가해 시멘트 사용량을 약 3% 줄여도 동일한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한일시멘트가 연간 판매하는 바닥용 모르타르 전량에 주입 시, 시멘트 사용 저감 효과를 포함해 약 5만톤의 CO2를 감축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아울러 한일시멘트는 CO2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의 자동화 타설 기술도 확보한 상태다. 모르타르용 CO2 정량 주입 장치를 개발해 특허 획득을 완료했으며, 이 장치를 덧붙인 이동식 사일로를 통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타설도 가능하다.오해근 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 상무는 "바닥용 레미탈 제품에 CCUS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면서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레미탈 품질을 차별화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일시멘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시멘트 산업 발생 CO2 활용 인시추(In-situ) 탄산화 기술 개발' 산·학·연 공동 국책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