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확대, 학술·기술정보 교류, 中企 지원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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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세종대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40지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세종대 홍우영 대외부총장, 유성준 인공지능융합연구원장, 권경중 나눔봉사단 부단장, 김형욱 대외협력처장, 김대종 홍보실장, 국제로타리 3640지구 조홍규 총재, 나해균 사무총장, 오태룡 기획위원장, 오시창 IT위원장, 허광철 멤버십위원장, 배상구 10지역 대표, 김도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한강 이남지역 총 73개 클럽에 회원 3500명으로 구성돼 있다. 로타리 클럽은 다양한 사회봉사와 지역 사회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활동 단체다.세종대 나눔봉사단과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대외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글로벌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기술정보 교류 ▲학술 자문과 공동연구 ▲중소기업 지원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홍 부총장은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 사회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실천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이끌어온 최고의 봉사단체"라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조 총재는 "세종대가 봉사활동을 졸업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봉사활동은 우리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3640지구는 더욱 왕성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한편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물빛광장에서 로타리 회원 1000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타리데이 행사'를 연다. 축하공연과 한강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클럽별 마켓운영, 댄스배틀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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