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활용한 신제품 잇달아 출시, 농가와 상생 동원F&B, 100% 제주 메밀로 만든 ‘메밀교자만두’ 출시뚜레쥬르, 충남 예산 쪽파 활용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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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농가와 상생을 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 제주도 특산품을 활용한 ‘메밀교자만두’를 출시했다.‘메밀교자만두’는 100% 제주도산 메밀을 사용해 메밀 특유의 향과 고소한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 양배추, 부추, 대파 등 각종 자연재료를 듬뿍 담은 만두소와 쫄깃한 만두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찐만두나 군만두로 조리할 수 있으며, 만두피가 얇아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만 조리해도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동원F&B는 메밀교자만두 출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수익 증진을 위한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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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제주산 메밀과 종가 김치를 활용한 ‘메밀지짐만두’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 출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해 제조사와 지역 농가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정통 강원도식 메밀전병을 그대로 구현한 신제품 ‘메밀지짐만두’는 제주산 메밀을 비롯해 김치, 부추, 돼지고기 등 모든 주재료를 국내산 원료로 사용했다.청정원만의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밀과 찹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만두피로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대비 메밀 함량을 높여 향긋함을 극대화했다.만두 속은 국내산 원재료만 고집하는 종가 김치로 가득 채웠다. 큼직하게 썬 김치와 두부에 한 번 볶아 고소함이 더욱 진한 들깨와 참깨를 더해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제대로 살렸다.맵지 않은 정통 강원도식 메밀지짐만두인 만큼 자극적이지 않은 김치 본연의 맛으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막국수, 냉면 등 여름철 별미 메뉴에 곁들이기도 좋다. 제품 한 알 기준 55g로, 조리와 취식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로 만든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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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는 충청남도 예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뚜레쥬르는 예산 쪽파 식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고로케와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새롭게 선보였다.먼저 ‘충남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는 매콤한 중화풍 소스에 버무린 마늘쫑 고기볶음에 충남 예산 쪽파의 알싸하면서도 향긋한 감칠맛을 가득 담아냈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충남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는 향긋하고 신선한 제철 충남 예산 쪽파와 잘 어우러지는 짭조름한 베이컨을 더해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의 담백하고 쫄깃한 베이글에 스프레드하여 함께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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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남 진도의 작은 외딴섬 조도에서 진행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래퍼 딘딘과 맥도날드 직원들이 함께 전남 진도의 작은 섬 조도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150개를 깜짝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진도 지역에서 재배된 대파를 주재료로 사용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메뉴로 올해는 매콤한 상하이 치킨 패티가 들어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도 출시했다.해당 행사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를 기념해 매장이 없는 조도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진도의 특산물로 만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행사 진행 시기가 새학기의 시작과 맞물린 만큼, 조도 초·중·고 학생들의 2학기를 응원한다는 취지도 함께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