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대학원, 91개 학과 참여교수 300여 명이 일대일 상담온라인 상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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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2학기를 맞아 오는 24일 '제27회 대학원 페어(FAIR) 및 전공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화여대 캠퍼스복합단지(ECC) 지하 4층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학과와 전공별로 상담 부스가 설치돼 1대1 밀착 상담을 진행한다.온라인 상담실도 운영한다. 공간적인 제약 없이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대학원 교육과정과 입학·장학 제도, 졸업 후 진로 등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진학하고 싶은 대학원 전공 교수와 1대1로 상담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각 학과(전공) 소속 교수 300여 명이 미리 공지한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에 나선다. 올해는 △일반대학원 △국제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신학대학원 △정책과학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등 12개 대학원의 91개 학과(전공)가 참여한다.2011학년도부터 학기마다 여는 이화여대 대학원 페어는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학부생 등 대학원 진학 희망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이화여대 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시간표를 확인하고 관심 있는 대학원 학과의 상담 시간에 부스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 접속하면 된다. 상담·설문 참여 학생에게는 기념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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