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보험연수원장 SNS에 사회적 메시지 담은 단막극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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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맨'으로 거듭난 3선 의원 출신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를 극찬했다.

    하태경 원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려 "예상컨대 시청률 초대박을 칠 것"이라며 tvN 단막극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를 추천했다.

    하 원장은 "어떻게 보면 친페미(니즘)인데 안티페미(니즘)인 것도 같아 사회적 메시지도 있다"며 "결말 대사가 압권"이라는 감상을 밝혔다.

    배우 이주영과 신재하가 주연을 맡은 이 단막극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22일 방영했다.

    한편 지난 19~21대 국회의원을 지낸 하 원장은 이달 1일 보험연수원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