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반 동안 직무교육·일경험 집중 지원지난달 27일 1회차 수료식·성과공유회 열어
  • ▲ 지난달 27일 열린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ESG 지원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건국대
    ▲ 지난달 27일 열린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ESG 지원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건국대
    건국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500 연회장에서 '산·학·연 연계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의 1회차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9월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ESG경영컨설팅, SW엔지니어 분야의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직무교육과 일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지난 2022년 '청년친화형 ESG지원사업'의 하나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으로 통합됐다.

    건국대는 지원자 199명 중에서 △ESG경영컨설팅 트랙 30명 △SW엔지니어 트랙 20명 등 총 5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의 직무교육과 2개월 반 동안의 현장 일경험을 진행했고, 총 39명(78%)이 수료했다.

    윤동열 건국대 ESG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실제 현장 업무에서 도움이 될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며 "수료자들이 계속 성장해 ESG경영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의 핵심 기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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