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편견 없애고 장애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지원콘텐츠 제작·캠페인 등 장애인식개선 홍보활동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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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차미리사기념관 122호에서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제8기) '옐로우 블록'이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덕성여대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는 지난 2016년부터 활동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학생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서포터즈 이름인 옐로우 블록은 점자블록을 뜻한다. 조립돼 완성되는 레고 블록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없애고 함께 협동해 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서포터즈는 총 6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진행,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이호림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번 8기 서포터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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