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파이썬·머신러닝 등 3가지 툴 활용 교육이론·실습 균형, 강사 전문성 등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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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운영센터에서 지난달부터 한 달간 2학기 소프트웨어(SW) 데이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거점형 프로그램에는 건국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도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데이터 역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마케팅,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준비했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세부 프로그램은 SQL(구조화된 질의 언어),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 머신러닝 등 3가지 툴을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머신러닝 프로그램은 14시간의 기초지식 교육 후 학생들을 인문·이공계열로 나눠 8시간씩 맞춤형 실습을 진행했다.이상원 대학일자리플서스사업단장은 "교육 만족도 설문에서 이론·실습의 균형, 강사의 전문성 등에 대한 만족 의견이 주를 이뤘다"며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산업과 직무에서 어떤 데이터 역량이 요구되는지 파악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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