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고 우주 지식 자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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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미지의 세계라는 이미지가 강한 우주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는 신간이 출시됐다.11일 광문각출판미디어는 김정욱 서울경제신문 기자가 저술한 '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 이야기'를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여러 나라가 우주를 개척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자인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독자층이 아닌 일반 독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와 문장을 사용해 꼼꼼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재미있게 우주를 소개하는 데 집중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우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독자들이 우주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싶어지도록 유도한다.
이 책에선 우주는 우리가 사는 지구를 포함한 광대한 세계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소개한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앞으로의 연구와 탐구를 통해 더욱 많은 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제시한다. 이러한 점에서 우주에 대한 관심과 탐구는 무한한 기대감을 안겨주며,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제1부에서는 우주의 시작과 이를 탐구하기 위한 인류의 지식인 천문학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 있는 태양계에 대해 다룬다. 3부에서는 목성과 토성의 위성들, 4부는 달, 5부는 지구와 우주의 신기한 사실, 6부는 우주를 탐구하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낸 것들, 7부는 외계 생명체, 8부는 지구 문명의 수준에 대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