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전무, 김상현 부회장·정준호 대표와 ‘타임빌라스 수원’ 방문롯데백화점, 2030년까지 ‘타임빌라스’ 쇼핑몰에 7조원 투자 계획롯데백화점 미래 성장동력 첫 매장 직접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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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3세인 신유열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복합쇼핑몰 ‘타임빌리스 수원’을 찾아 롯데백화점의 미래성장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신 전무는 24일 오전 김상현 유통군HQ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 부회장과 정식 개장한 ‘타임블라스 수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 경영진도 자리를 함께했다.‘타임빌라스 수원’은 롯데백화점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제시한 미래형 쇼핑몰 브랜드 ‘타임빌라스’의 첫 모델이다. 기존 롯데몰 수원점으로 운영되던 이 점포는 지난해부터 면적 70%를 교체하는 사상 최대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타임빌라스 수원’으로 재탄생했다.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타임빌라스’ 쇼핑몰 13개를 오픈하고 약 7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출 6조6000억원, 쇼핑몰 시장 점유율 51%를 차지해 업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신 전무가 이날 ‘타임빌라스 수원’을 방문한 것도 롯데백화점의 역량이 집약된 쇼핑몰을 직접 둘러봄으로서 롯데백화점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