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 주력 제품과 함께 화보 공개로 스타일 제안캐주얼부터 클래식 등 다양한 라인으로 고객 취향 공략커스텀멜로우,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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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됐다. 늦가을까지 이어진 더위에 아우터를 장만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패션업계가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 겨울 시즌 주력 제품과 함께 화보를 공개하고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올 겨울 아우터 컬렉션을 출시하며, 배우 나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시즌 출시한 럭키슈에뜨 아우터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코트의 경우 캐시미어를 울 또는 모와 혼방한 소재에 하프, 롱 기장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패딩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혹한에 대비한 보온성을 높인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했다.이번 시즌 럭키슈에뜨가 출시한 대표 아우터인 ‘핸드메이드 프린지 포켓 퍼 코트’는 노카라 타입에 포켓에 고급스러운 퍼를 적용했으며 밑단에 프린지 장식을 달아 포인트 준 제품이다.‘헤일리 페이크 퍼 코트’는 몸 전체를 감싸는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디자인됐으며, 큰 카라 속에 와이어를 내장해 원하는대로 모양을 잡아 스타일링할 수 있다.럭키슈에뜨 패딩인 ‘밴드 넥 퍼 포켓 구스 다운 점퍼’는 짧은 기장이 특징이다. 탈부착 가능한 메리노 소재 퍼를 목 부분에 적용해 투웨이 연출이 가능하다. 소매와 밑단에는 니트 시보리를 적용해 바람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며 보온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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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남성복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겨울 시즌을 위한 아우터 8종과 팬츠 2종, 점프수트 1종으로 구성했다. 가장 대표적인 ‘푸퍼 코트’는 풍성한 오버사이즈의 패딩 코트로, 곳곳에 숨겨진 입체적인 절개 디테일을 넣어 편안하게 입을 수도 있고, 허리 부분을 스트링으로 조절할 수 있다.‘울 피코트’는 선원이나 해군이 입던 전통적인 겨울 아우터를 커스텀멜로우와 헤드 메이너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크기에 변화를 준 라펠, 과장된 주머니, 벨트 디테일을 추가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탄생시켰다. -
휠라(FILA)는 겨울 아우터 주력 상품으로 ‘플로우 다운(FLOW DOWN)’을 출시하고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도 공개했다.화보에서 한소희가 착용한 ‘여성 플로우 다운’은 올 FW 시즌 트렌드 색상인 브라운을 재해석해 깊고 풍부한 휠라만의 시그니처 ‘초코‘ 컬러다.
이번 FW 시즌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스웨이드 소재의 ‘에샤페 초코’를 함께 매치했다. 스웨이드가 주는 따뜻한 느낌과 플로우 다운의 광택감을 고급스럽게 조화시켰다.플로우 다운은 초코 이외에도 어느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아이보리, 블랙, 라이트 블루 등의 컬러도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