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연간 6000만명 강남역-신논현역 사이 자리전 연령층의 고객의 니즈를 충족 목표컬래버 특화와 베이직 매장 투트랙 운영
  • ▲ 이랜드 스파오 강남점ⓒ이랜드
    ▲ 이랜드 스파오 강남점ⓒ이랜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는 25일 강남 2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파오는 강남 상권 내 전 연령대를 공략하기 위해 SPA 브랜드 중 유일하게 컬래버 특화 매장(강남2호점)과 베이직 매장(강남1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을 선보인다.

    2호점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강남1호점에는 베이직, 포멀 상품을 강화한다.

    1층에는 컬래버레이션, 2층은 캐주얼로 구성됐다. 전체 면적 190평 규모의 매장으로, 연간 유동인구 약 6000만명 이상이 오가는 강남역-신논현역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스파오는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신 인테리어와 확장된 피팅룸을 마련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해 셀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2층을 관통하는 기둥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캐릭터, 아티스트, 웹툰, 영화 등 다양한 IP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파오만의 강점을 잘 살린 매장"이라며 "1호점과의 시너지를 내면서 강남 상권을 방문하는 전 연령층의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일까지 푸퍼패딩, 파자마 등 스파오의 인기 아이템에 특가 혜택을 적용하고,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강남 1호점과 2호점 양쪽 모두를 방문하는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시 스파오의 대표 캐주얼 캐릭터 우디 얼굴 모양의 쿠키도 증정한다. 매장입구에서는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인형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과 함께 네이버 인기 웹툰인 '화산귀환'의 컬래버 상품을 단독 출시하며, 강남2호점은 추후에도 다양한 IP 컬래버 상품을 단독 출시하고,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