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불닭' 캠페인으로 11월 말까지 운영10초 분량 광고 영상, 매일 864회씩 총 2만4000회 노출"한국 매운맛이 세계인 일상에 스며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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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가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관판에 ‘스플래시 불닭’ 광고를 게재한다고 29일 밝혔다.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교차하는 일대를 부르는 타임스퀘어는 뉴욕 대표 관광명소이자,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꼽히는 곳이다.삼양라운드스퀘어는 10월 11일 시작된 글로벌 통합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의 일환으로 타임스퀘어에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브로드웨이 티켓 부스와 더피(Duffy) 광장 옆 전광판에서 1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 매일 864회씩, 4주 동안 총 2만4000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러닝타임만 약 67시간을 넘어설 전망이다.‘스플래시 불닭’ 광고 영상은 ‘WANT SOMETHING HOT?’이라는 강렬한 메시지와 시네마틱한 연출로 불닭소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등 각종 음식에 불닭 소스를 뿌리는 호치의 모습을 담은 3D 옥외광고 영상을 통해 불닭의 역동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표현한다.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스플래시 불닭’으로 한국의 매운맛이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