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실무교육·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
  • ▲ 한국부동산원 2024년 제2차 부동산데이터 아카데미 포스터. ⓒ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 2024년 제2차 부동산데이터 아카데미 포스터.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한국프롭테크포럼과 함께 '2024년 제2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동산원 컨소시엄이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목표로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추진중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일환이다.

    컨소시엄엔 부동산원이 주관사를 맡고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교통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등 공공·민간기관이 참여중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 중점과제다. 부동산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경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2차 아카데미는 일반인·기업종사자 60명 대상으로 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정보 등 세부영역별 데이터를 소개한다. 총 8강 과정으로 편성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프롭테크 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의 실무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과 부동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가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